GS홈쇼핑, 적자사업 부문 철수 현명-현대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은 21일 GS홈쇼핑에 대해 적자사업부인 오픈 마켓 철수는 현명한 결정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이 적자사업 부문인 'C2C 몰'과 'estore'를 이달말까지 청산하기로 결정했다"며 "G마켓이나 옥션 대비 트래픽 약세가 지속돼온 데다 SKT가 '11번가'를 통해 공격적으로 신규 진입하면서 누적 적자가 심화돼온 만큼 이번 결정은 40억원의 수익구조 개선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소비경기 하향화 우려와 IPTV 진입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주가 가치가 싸고 배당수익률이 7%에 달하는 점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이 적자사업 부문인 'C2C 몰'과 'estore'를 이달말까지 청산하기로 결정했다"며 "G마켓이나 옥션 대비 트래픽 약세가 지속돼온 데다 SKT가 '11번가'를 통해 공격적으로 신규 진입하면서 누적 적자가 심화돼온 만큼 이번 결정은 40억원의 수익구조 개선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소비경기 하향화 우려와 IPTV 진입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주가 가치가 싸고 배당수익률이 7%에 달하는 점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