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균 방통위 부위원장 "IT, 앞으로 더 큰 변혁 불러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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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월드서밋 연설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디지월드 서밋 2008'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정보기술(IT) 융합의 발전과 인터넷이 과거 10년간 IT가 사회ㆍ경제를 변화시켰던 것보다 더 빠르고 광범위하게 사회ㆍ경제적 변혁을 몰고올 것"이라고 말했다.
송 부위원장은 "광통신망 확대와 새로운 융합의 진전으로 인터넷은 경제성장의 엔진이자 창조의 터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와이브로 인터넷TV(IPTV) 등 다양한 융합 미디어의 확산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넷은 최근 1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국내총생산(GDP)의 17.9%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왔는데 앞으로 이런 추세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올해 30회를 맞은 디지월드 서밋은 유럽 최대 미디어 및 인터넷 관련 민ㆍ관 컨퍼런스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디지월드 서밋 2008'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정보기술(IT) 융합의 발전과 인터넷이 과거 10년간 IT가 사회ㆍ경제를 변화시켰던 것보다 더 빠르고 광범위하게 사회ㆍ경제적 변혁을 몰고올 것"이라고 말했다.
송 부위원장은 "광통신망 확대와 새로운 융합의 진전으로 인터넷은 경제성장의 엔진이자 창조의 터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와이브로 인터넷TV(IPTV) 등 다양한 융합 미디어의 확산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넷은 최근 1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국내총생산(GDP)의 17.9%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왔는데 앞으로 이런 추세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올해 30회를 맞은 디지월드 서밋은 유럽 최대 미디어 및 인터넷 관련 민ㆍ관 컨퍼런스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