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 수원사업장에서 이윤우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70여명과 이세용 협성회 회장(이랜택 대표) 등 주요 협력사 대표 3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상생협력 페스티벌'은 삼성전자가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통한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지금까지 '협력사 혁신우수사례 발표' 위주에서 탈피해 올해부터는 '상생 파트너십과 미래지향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경영 방안, 대·중소 기업 상생전략을 주제로 각 주제별 2개의 테마, 총 6편의 강의가 진행되었고, 2부 행사에서는 상생협력 전략 발표와 제조, 기술, 원가, 프로세스 등 혁신활동으로 상생협력의 귀감이 되는 총 24개사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전시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윤우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모두 위기의식을 가지고 철저한 낭비 제거를 통해 상생 차원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사가 함께 앞으로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