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초소형 아파트값이 21%나 급등했습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부터 현재까지 서울 아파트 공급 면적대별 매매가 변동률 조사 결과 33~66㎡ 아파트값이 2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같은기간 67㎡~99㎡짜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의 2배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도봉구 43.16%, 노원구 38.85%, 동대문구 38.33%, 은평구 36.60%, 성북구 28.82% 등 강북권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