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은 19일 중국 소재 풍력발전부품 공급업체인 북경 연세자문유한공사와 4000만 달러 규모의 풍력타워용 플랜지 물량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물량은 2009년도 납품 물량으로, 판매단가는 추후 원자재 및 환율 등을 고려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유니슨은 전년 대비 128%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국 풍력발전 시장에서 올들어 2억5523만 달러의 풍력발전 단조품을 수주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