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8일 해외 금융 전문지인 '더 뱅커'지로부터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잡지는 최근 3년간 국내 은행의 재무현황 분석을 통해 우리은행이 주주이익 증대를 위한 노력과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2004년과 2007년에도 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