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악플 논란 … 아름다운 선행에 ‘생색내기’ 매도
문근영의 선행에 악플이 이어져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년동안 8억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던 '기부천사' 문근영이 악플로 시달리고 있다.

보수 논객 지만원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문근영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문근영의 선행을 둘러싸고 '생색내려 그러는것 아니냐' '착한 척은 혼자 다한다' 등의 글을 올리며 악플을 달기도 했다.

문근영의 악플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을 다시한번 문근영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당신을 칭찬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라는 격려의 글을 줄이어 올리고 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문근영에 대한 악플 자료를 수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근영 측에서 이에 대한 고발 등 처벌을 요구할 경우 강남경찰서에서는 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