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LG데이콤이 통합 이슈로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분 현재 LG텔레콤과 LG데이콤은 각각 1.34%, 1.92%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LG그룹은 방송통신 사업 강화를 위해 LG데이콤과 LG파워콤을 이르면 내년 초 합병한 후, 1~2년 내에 LG텔레콤까지 합치는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LG데이콤에 대해 LG파워콤의 상장과 합병으로 장기 대응이 유효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LG파워콤은 오는 27일 상장 예정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