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이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습니다. 신보는 사단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연탄 3만1000장을 기부하고, 임직원 140여명이 지난 12일부터 이틀동안 전국의 150여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보는 거래 중소기업들로부터 직원들의 업무처리에 대한 만족도 측정을 받아 고객이 만족을 표시하거나 칭찬 직원을 추천할 때마다 고객과 직원명의로 각각 연탄 1장씩을 적립합니다. 신보 관계자는 고객만족경영과 연계된 나눔경영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