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장비업체인 오성엘에스티가 새로 진출한 태양전지 사업 기대로 급락장에서 되레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5.86% 오른 6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양전지 관련 매출이 임박했다고 알려지면서 이달 들어서만 50% 가량 급등한 것이다.

이 회사는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이달부터 태양전지 소재인 잉곳와 웨이퍼 생산에 들어갔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