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오바마, G-20 초당적 대표단 구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G-20 경제정상회의'에 불참하는 대신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과 짐 리치 공화당 전 하원의원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일부에서는 세계 경제위기 대책을 논의하는 G-20회의에 오바마 당선자가 참석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지만, 오바마 당선인은 아직 대통령 취임 이전임을 내세워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는 대신 대표단을 공화당과 민주당 인사 1명씩으로 구성해 회의 결과를 파악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와 주요국의 협조 당부를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