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는 12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67억4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6.5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506억2000만원으로 28.65%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이 135억3200만원으로 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외화부채 평가에 따른 외화환산 평가손실이 373억원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