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방산사업부문을 12월 31일자로 분할하고 DST란 신설 법인으로 출범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설법인은 두산인프라코어의 100% 자회사로 매출은 4,952억원, 자산과 부채는 각각 3,969억원, 1,463억원으로 부채비율 58%의 방산 전문회사가 될 전망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방산사업부문은 장갑차, 대공/유도무기, 정밀장비 등을 주로 생산 중으로 현재 수주잔고는 1조7천억원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