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오토테크놀로지의 생산중단 검토 소식이 관련 업체들의 주가를 이틀 연속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9시30분 현재 S&T대우가 전일 대비 2050원(14.80%) 내린 1만18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평화공정, 동양기전, 오스템 등도 5% 부근의 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GM대우는 전일 경기침체에 따른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