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티아이, 영업이익률 급락 우려는 기우-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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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1일 우리이티아이에 대해 내년 상반기 영업이익률 급락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6800원(10일 종가 399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백종석 애널리스트는 "우리이티아이의 대형 인치용 램프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고,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주 거래선인 LG디스플레이 내 시장점유율 확대도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LCD 업황 부진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가중되고 내년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다소 하락하겠지만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앞으로도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고, 내년부터 백라이트유닛(BLU), 발광다이오드(LED) 등 제품 다각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백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그는 "4분기에 램프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4.8% 감소하겠지만, 42인치용 제품 판매 확대 등 제품 구성 개선으로 평균 판매 단가가 상승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3분기(566억원)와 유사한 수준인 56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백종석 애널리스트는 "우리이티아이의 대형 인치용 램프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고,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주 거래선인 LG디스플레이 내 시장점유율 확대도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LCD 업황 부진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가중되고 내년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다소 하락하겠지만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앞으로도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고, 내년부터 백라이트유닛(BLU), 발광다이오드(LED) 등 제품 다각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백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그는 "4분기에 램프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4.8% 감소하겠지만, 42인치용 제품 판매 확대 등 제품 구성 개선으로 평균 판매 단가가 상승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3분기(566억원)와 유사한 수준인 56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