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버럭한방에 시청자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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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현빈의 새로운 매력이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KBS '그들이 사는 세상'(이하 그사세)에서 주인공 지오로 출연중인 현빈은 매일매일 퉁명스러운 말들로 화를 내고 있다.
지오(현빈 분)은 다시 새롭게 사랑을 시작한 준영(송혜교 분)에게 "임마 내가 꼭 무슨 일이 있어야 전화하냐" "얼굴만 이뻤지 이게 아주!" 하고 퉁명스럽게 버럭 소리지르며 말한다.
퉁명스러운 말들로 화를 내는 듯 하지만, 실은 여자친구 준영에 대한 애정의 말 들인 것이다. 지오는 여자친구를 위해 옷을 가져다 주는가 하면, 집 청소까지 해주는 자상한 남자다.
시청자들은 현실감 넘치는 현빈의 연기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연애는 이렇게 해야하는거구나"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과 기쁨이 온몸으로 전해진다" "너무너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드라마다"라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현빈,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그들이 사는세상'은 매주 월.화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