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핵심소재 제조업체인 STX엔파코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터보차저(과급기)'를 대구공장에서 생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STX엔파코는 최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송우익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고의 엔진 생산·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 디젤사(社)'와 국내 독점 생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터보차저는 디젤 엔진의 출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부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