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이웅열 회장을 비롯한 그룹 사장단과 임원 등 5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별 우수혁신사례를 시상하는 '변화혁신활동 페스티벌 2008'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업무와 제도, 생산성과 품질, 영업과 서비스 등 영역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단체에는 성과 기여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 올해 우수사례로는 FnC코오롱의 세로 누빔 기법의 원천기술 개발과 적용사례, 코오롱글로텍의 인조 잔디 원사와 충진재의 국산화 사례 등이 꼽혔습니다. 이웅열 회장은 "회사내 낭비제거와 지속적 혁신활동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와 조직구조, 임직원들의 마인드가 고객 지향적으로 재편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