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우리투자증권은 반등의 조정으로 과열권이 해소됐다며 1300선까지 반등 가능성 열려 있다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이윤학 연구원은 "지난 주는 최근 반등분의 50% 수준인 1050대에서 지지력을 확인하고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국면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한 주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일간차트상 5일과 20일의 이동평균선이 수렴되면서 골든크로스가 발생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이번 주에 1180선에 위치한 추세선을 넘어선다면 1300선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