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은 미래를 위한 씨앗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의 출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고문은 오늘 아침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사회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더욱 어려워졌다면서 인재와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미래를 창조하는 길이 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를 세계 일류기업으로 키워낸 윤종용식 경영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윤 고문은 위기의식, 역사의식,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윤 고문은 지난 2000년부터 올해 5월까지 삼성전자 CEO로 활동하며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업 도약을 주도한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