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美 한파+단기급등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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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한파로 국내 증시가 미끄러지고 있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134.48로 47.02포인트, 3.98%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24.39로 16.46포인트, 4.83% 급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경기침체 우려로 5% 넘게 폭락한 충격과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이 191억원 사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118억원, 7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550억원 순매수다.
유가증권시장 전 업종이 떨어지고 있다. 기계업종이 7% 가까이 밀리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급등세를 탔던 은행도 6% 넘게 추락하고 있다. 증권주도 지수 급락에 동반 급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55% 하락으로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고, KT&G가 1% 오르며 약세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 현대중공업, KB금융, 우리금융은 5~6% 내리고 있다.
NHN, SK브로드밴드,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태광, 다음, 평산 등이 5~7% 떨어지는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줄줄이 약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6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134.48로 47.02포인트, 3.98%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24.39로 16.46포인트, 4.83% 급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경기침체 우려로 5% 넘게 폭락한 충격과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이 191억원 사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118억원, 7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550억원 순매수다.
유가증권시장 전 업종이 떨어지고 있다. 기계업종이 7% 가까이 밀리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급등세를 탔던 은행도 6% 넘게 추락하고 있다. 증권주도 지수 급락에 동반 급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55% 하락으로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고, KT&G가 1% 오르며 약세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 현대중공업, KB금융, 우리금융은 5~6% 내리고 있다.
NHN, SK브로드밴드,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태광, 다음, 평산 등이 5~7% 떨어지는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줄줄이 약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