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촌 '오바마 마케팅'…61년생 吳씨에게 불고기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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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활용한 기발한 쇠고기 판촉행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우 전문 판매업체 다하누는 온라인 쇼핑몰 '다하누몰'을 통해 7,8일 이틀간 오바마 당선인과 출생연도가 같은 1961년생이나 '오(吳)'씨 성을 가진 고객이 5만원 이상 쇠고기를 구매하면 불고기 600g(1만3000원 상당)을 무료로 준다. 또 강원 영월 한우직거래 매장에서는 같은 조건의 구매 고객에게 한우 국거리 600g(1만8000원)을,서울 광장점에선 떡갈비 3개(450g)를 각각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