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5일) 다음, 해외투자사 지분 매입에 3.9%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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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닷새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5일 코스닥지수는 5.36포인트(1.60%) 오른 340.85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22일 이후 10거래일 만에 340선 복귀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이 대규모 매수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태산엘시디가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IDH가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키코 피해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0원 이상 떨어지며 1260원대를 나타냈다.
다음이 해외 투자사의 지분 매입공시가 나오며 3.92% 올라 눈길을 끌었다. 스위스 국적 씨티그룹글로벌마켓츠 파이낸셜프로덕츠는 이날 다음 지분 6.92%를 장내매매를 통해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메가스터디가 10.81% 오르고 셀트리온이 4.71%,동서가 4.37% 오르는 등 시총 상위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키움증권이 7.13%,이트레이드증권이 8.01% 급등하는 등 코스닥시장의 증권주 2인방이 나란히 큰 폭으로 올라 관심을 모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이 대규모 매수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태산엘시디가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IDH가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키코 피해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0원 이상 떨어지며 1260원대를 나타냈다.
다음이 해외 투자사의 지분 매입공시가 나오며 3.92% 올라 눈길을 끌었다. 스위스 국적 씨티그룹글로벌마켓츠 파이낸셜프로덕츠는 이날 다음 지분 6.92%를 장내매매를 통해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메가스터디가 10.81% 오르고 셀트리온이 4.71%,동서가 4.37% 오르는 등 시총 상위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키움증권이 7.13%,이트레이드증권이 8.01% 급등하는 등 코스닥시장의 증권주 2인방이 나란히 큰 폭으로 올라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