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한국 건설업체 진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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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이 자국 내 건설사업에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의 진출을 희망했습니다.
권홍사 대한건설협회장은 (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방한 중인 샤무라멧 두루딜리예프(Shamuhammet Durdylyyev) 투르크메니스탄 건설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건설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신도시개발과 주택건설 분야, SOC건설 프로젝트에 한국 건설업체들의 원활한 진출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샤무라멧 장관도 이 같은 요청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의 부족한 주거시설과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시설에 참여해 줄 것을 희망했습니다.
특히 카스피해 연안 지역인 아와자(Awaza) 관광특구 개발사업에 한국 건설업체들이 적극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