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반등의 걸림돌은-부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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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5일 외국인 매도와 12월 결산이 대거 집중돼 있는 헤지펀드들의 매물 출회 가능성이 향후 추가 반등에 있어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엄태웅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는 대내외 증시부양정책에 따라 메가톤급 악재들이 완화되며 업종별 순환매와 함께 안도랠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 증시의 추가 반등을 위해서는 해결돼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아 있다고 엄 연구원은 지적했다.
우선 외국인의 매도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12월 결산이 대거 집중돼 있는 헤지펀드들의 매물 출회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국내 간접투자자금의 감소는 최근 지수 상승세와 함께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축소된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엄 연구원은 4분기 국내 증시는 수급상의 문제를 보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추가적인 반등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렇지만 외국인의 매도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큰 반면 국내 간접투자자금의 감소흐름은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주식형 수익형 수익잔고 흐름은 점차 지수의 안정과 함께 다시 증가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엄태웅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는 대내외 증시부양정책에 따라 메가톤급 악재들이 완화되며 업종별 순환매와 함께 안도랠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 증시의 추가 반등을 위해서는 해결돼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아 있다고 엄 연구원은 지적했다.
우선 외국인의 매도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12월 결산이 대거 집중돼 있는 헤지펀드들의 매물 출회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국내 간접투자자금의 감소는 최근 지수 상승세와 함께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축소된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엄 연구원은 4분기 국내 증시는 수급상의 문제를 보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추가적인 반등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렇지만 외국인의 매도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큰 반면 국내 간접투자자금의 감소흐름은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주식형 수익형 수익잔고 흐름은 점차 지수의 안정과 함께 다시 증가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