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여성 민항기 기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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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간항공 사상 처음으로 대한항공에서 여성 기장이 탄생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신수진(39), 홍수인(36) 부기장이 지난 3일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에서 실시한 자격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민항기 기장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수진ㆍ홍수인 기장은 지난 5월말부터 5개월 동안 지상학술훈련, 모의비행훈련 등 기장 승격훈련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3일 기장 자격 심사에도 합격함으로써 국내 첫 여성 민항기 기장이 되는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