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株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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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온 조선株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문가들은 일단 단기 상승폭이 워낙 컸던 만큼 조정 기간을 거쳐 재반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4일 오전 9시6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2.92% 내린 1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삼성중공업도 0.9% 내린 2만2100원을 기록 중이다.
STX조선과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도 1-2%대 내림세로 출발하고 있고, 대우조선해양만 여전히 9%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조선업 담당 애널리스트는 "단기적 관점에서는 급반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하지만 지난해 고점 대비로 보면 조선주의 낙폭이 코스피 대비 여전히 과도한 상황이기때문에 단기 조정후 재반등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전문가들은 일단 단기 상승폭이 워낙 컸던 만큼 조정 기간을 거쳐 재반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4일 오전 9시6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2.92% 내린 1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삼성중공업도 0.9% 내린 2만2100원을 기록 중이다.
STX조선과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도 1-2%대 내림세로 출발하고 있고, 대우조선해양만 여전히 9%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조선업 담당 애널리스트는 "단기적 관점에서는 급반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하지만 지난해 고점 대비로 보면 조선주의 낙폭이 코스피 대비 여전히 과도한 상황이기때문에 단기 조정후 재반등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