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눈을 뜬 한국 남성들 사이에 '시계 열풍'이 불고 있다.

10만원 안팎에서 수억원을 호가하는 다양한 명품·패션시계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불경기 속에서도 백화점 시계매장만은 올 들어 40~90%의 매출 신장세를 구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