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컨버전스 분야 기술협력을 위해 손잡았습니다.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는는 오늘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G경영진과 마이크로소프트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컨버전스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LG전자 남용 부회장은 “이번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휴는 새로운 모바일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 컨버전스 시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CEO도 “이번 제휴로 LG전자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모바일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LG전자와 같은 글로벌 IT선도업체와 모바일 사업에 대한 비전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모바일 컨버전스 전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으며, 특히, 스마트폰과 넷북 사업에 대해 R&D, 마케팅,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