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정기이사회를 통해 0.039대1의 비율로 현대오토넷과 합병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2월 17일 합병 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승인 받고, 내년 1월 31일을 기준으로 합병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용 첨단 모듈과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중점 추진해 왔으며, 현대오토넷은 자동차용 전장부품과 전자제어기술에 역량을 집중해 온 만큼 경쟁력이 한층 강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