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급등..미상승분 반영+증권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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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전일 미상승분 반영, 증권의 ELS 관련 매수, 기초자산 강세에 힘입어 급등했다.
3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7.30포인트, 5.23% 급등한 147.00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30일 가격제한폭 10%에 막혀 코스피 200지수 상승세를 따라잡지 못했던 지수선물은 급등세로 장을 출발했고, 개장 후 20분경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 증권의 ELS 관련 순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기초지수의 상승세가 더욱 강해지면서 한때 상한가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기관은 투신의 매도(4157계약) 때문에 236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으나 증권은 3600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376계약 순매도, 개인은 3055계약 순매수했다.
장중 베이시스 개선으로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438억원 순매수였다. 비차익거래로도 2101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되며 현물 시장 강세를 이끌었다.
선물 거래량은 46만9331계약으로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10만8770으로 전일대비 9706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3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7.30포인트, 5.23% 급등한 147.00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30일 가격제한폭 10%에 막혀 코스피 200지수 상승세를 따라잡지 못했던 지수선물은 급등세로 장을 출발했고, 개장 후 20분경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 증권의 ELS 관련 순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기초지수의 상승세가 더욱 강해지면서 한때 상한가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기관은 투신의 매도(4157계약) 때문에 236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으나 증권은 3600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376계약 순매도, 개인은 3055계약 순매수했다.
장중 베이시스 개선으로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438억원 순매수였다. 비차익거래로도 2101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되며 현물 시장 강세를 이끌었다.
선물 거래량은 46만9331계약으로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10만8770으로 전일대비 9706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