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31일) 삼성엔지니어링, 해외사업 수주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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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해 1100선에 복귀했다. 코스피지수는 31일 뉴욕 증시의 상승 마감 소식과 외국인의 3229억원 순매수세에 힘입어 전날 대비 28.34포인트(2.61%) 오른 1113.06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2일 이후 7거래일 만에 1100선을 회복한 것이다.
포스코가 2.84% 올라 닷새째 상승세를 유지했고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등도 10% 이상 오르며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다.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과 위안화 대비 원화의 평가절하가 안정세를 띠면서 현대미포조선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등 조선과 기계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건설 수주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빙그레가 2대주주로 부각된 크라운제과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일부 대형 IT주는 하락 반전했고 현대자동차도 6.96% 떨어졌다. 3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KB금융은 전날보다 무려 8.57% 급락했다.
포스코가 2.84% 올라 닷새째 상승세를 유지했고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등도 10% 이상 오르며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다.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과 위안화 대비 원화의 평가절하가 안정세를 띠면서 현대미포조선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등 조선과 기계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건설 수주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빙그레가 2대주주로 부각된 크라운제과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일부 대형 IT주는 하락 반전했고 현대자동차도 6.96% 떨어졌다. 3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KB금융은 전날보다 무려 8.57%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