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강세.."최대 실적 이어질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네패스가 4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기대로 강세다.
2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네패스는 11.46% 오른 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네패스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 범핑 및 패키징사업에서 출하량이 증가했고, 환율 효과로 인해 채산성이 개선됐다"며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0%, 42.9% 증가한 531억원과 55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 4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8.3%, 15.5% 증가한 575억원과 60억원을 기록해 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키움증권은 내다봤다.
네패스는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범핑 및 패키징 사업에서 삼성전자, 소니, LG전자 등 글로벌 선두급의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고, 일부 고객사 내에서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LCD 산업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네패스는 11.46% 오른 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네패스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 범핑 및 패키징사업에서 출하량이 증가했고, 환율 효과로 인해 채산성이 개선됐다"며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0%, 42.9% 증가한 531억원과 55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 4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8.3%, 15.5% 증가한 575억원과 60억원을 기록해 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키움증권은 내다봤다.
네패스는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범핑 및 패키징 사업에서 삼성전자, 소니, LG전자 등 글로벌 선두급의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고, 일부 고객사 내에서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LCD 산업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