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대표주 매수시기..탑픽 9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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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9일 현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업종 대표주를 매수해야 한다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탑픽 9종목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임동민 연구원은 "코스피 1000선을 하회하고 있는 현재는 국내 주식시장 자체가 저평가와 과매도 국면에 놓여져 있다고 봐도 무리가 없는 밸류에이션과 주가 수준"이라며 "때문에 지수자체에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별 주식투자의 관점에서는 국내 주식시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 대표주를 매수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임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유동성 안정성과 투자 안정성을 만족하는 기업 중심으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거래소 시장에서는 유동성 안정성과 투자 안정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산가치의 급격한 훼손 가능성이 적은 기업으로 2007년 유보액과 2008년 잉여현금흐름 합이 부채총계를 상회하고 신용등급 A 이상인 기업 중 순부채가 마이너스인 △포스코 △현대차 △호남석유 △롯데제과 △한섬 등을 탑픽으로 제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유동성 안정성과 낮은 밸류에이션이 양립하기 힘들기 때문에 투자 안정성 기준에서 밸류에이션 요건은 제외하고 신용등급 BBB이상이며 역시 순부채가 마이너스인 기업으로 △NHN △메가스터디 △KTH △다음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임동민 연구원은 "코스피 1000선을 하회하고 있는 현재는 국내 주식시장 자체가 저평가와 과매도 국면에 놓여져 있다고 봐도 무리가 없는 밸류에이션과 주가 수준"이라며 "때문에 지수자체에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별 주식투자의 관점에서는 국내 주식시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 대표주를 매수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임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유동성 안정성과 투자 안정성을 만족하는 기업 중심으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거래소 시장에서는 유동성 안정성과 투자 안정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산가치의 급격한 훼손 가능성이 적은 기업으로 2007년 유보액과 2008년 잉여현금흐름 합이 부채총계를 상회하고 신용등급 A 이상인 기업 중 순부채가 마이너스인 △포스코 △현대차 △호남석유 △롯데제과 △한섬 등을 탑픽으로 제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유동성 안정성과 낮은 밸류에이션이 양립하기 힘들기 때문에 투자 안정성 기준에서 밸류에이션 요건은 제외하고 신용등급 BBB이상이며 역시 순부채가 마이너스인 기업으로 △NHN △메가스터디 △KTH △다음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