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체들이 '재고와의 전쟁'에 비상을 걸었다. 제품 가격은 갈수록 떨어지는데 미리 비싸게 확보해 둔 원재료 재고가 넘쳐나 수익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 악화로 철강 수요가 줄면서 판매가 예전같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