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신곡 '버뮤다-트라이 앵글(BERMUDA Triangle)가 24일 공개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곡 '버뮤다'는 8집 앨범에 미수록된 싱글곡으로 '서태지폰' 발매 기념으로 해당 핸드폰에 독점으로 탑재됐으며 24일 온라인을 통해 첫 공개됐다.
남녀간의 성(性)을 이야기 하고 있는 '버뮤다'는 밝고 빠른 비트의 곡으로 중간에 전자 사운드가 삽입되어 경쾌한 느낌의 곡이다.
'버뮤다' 음원 공개 전 21일 공개된 '버뮤다' 뮤직비디오가 3일 동안 20만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음원 오픈 첫날 각종 음악 포털 사이트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4년 6개월만에 컴백한 서태지의 8집 '모아이'는 20만장 이상의 음반이 판매되며 서태지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