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비씨더스가 2000만달러 규모의 영국 내 테마파크를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2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지엔비씨더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 회사는 지난 23일 공시를 통해 영국 UK펀페어(UK Funfairs Limited)와 이동식 테마파크 및 놀이공원인 '월드카니발' 사업 양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수도 금액은 2000만달러로 추정되며, 다음달에 진행될 방콕 행사 때 가치 평가를 실시한 후 최종금액을 산정할 계획이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해 4월 체결한 인도네시아 PT. INHUTANIⅡ(영림공사)와의 공동 조림사업 MOU에 대해서는 새로운 경영진이 지속적인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