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만난CEO]이백천 바이넥스 회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벤처발전에 성과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이백천 바이넥스회장.
국내 최초로 암면역 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넥스는 지난해 수출 100만달러 탑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백천 바이넥스 회장
"제약회사로 30년 경영을 해왔다. 벤처쪽에서 연구한 경력이 더 많다.그동안의 노고를 잊어버리고 노력의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13%에 달하는 높은 수익성과 함께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바이넥스.
이 회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힘들다지만 제네릭부문의 수익을 신약 연구개발로 돌려 자금유동성 부담은 없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백천 바이넥스 회장
"벤처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어렵다. 벤처보다는 제약부분이 있기 때문에 연구개발비에 많이 투자되어서 괜찮다"
이 회장은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 또한 절실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인터뷰> 이백천 바이넥스 회장
"제약이든 벤처든 간에 정부지원없이는 신약개발은 어렵다. 이명박 정부가 지원해준다고 약속했듯이 신약개발에 많은 지원했으면 한다"
바이넥스의 암면역 세포치료제는 11월말 임상시험이 마무리되고 내년 초 시판될 예정이며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18% 늘려 잡은 320억원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