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 이연희, 판소리 연기 논란 … 시청자들 반응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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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영란역의 이연희가 판소리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17회에서 한복을 입고 등장한 영란(이연희 분)은 '아리랑'을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국회장(유동근 분)은 딸 영란과 마이크(데니스오 분)과의 결혼 소식을 알리고 손님들 앞에서 딸 영란과 함께 '아리랑'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쪽진머리에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던 이연희의 판소리 연기에 대해 시청자들이 비난과 옹호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아무리 드라마라 하지만 판소리 너무하다" "판소리는 아닌것 같다" "판소리좀 제발 내보내지 마라" "못 들어주겠다.춤만 추는게 훨씬 낳겠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이연희씨 판소리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너무 잘했다면 그건 더 이상했을꺼 같다" "힘내고 끝까지 열심히 해달라" "우리나라 고유의 판소리 하기 어려운데 그정도면 잘한것같다" "너무 애잔하게 봤는데 영란이 넘 가엽게 여겨졌다" "아리랑이 국자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라며 이연희의 연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17회에서 한복을 입고 등장한 영란(이연희 분)은 '아리랑'을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국회장(유동근 분)은 딸 영란과 마이크(데니스오 분)과의 결혼 소식을 알리고 손님들 앞에서 딸 영란과 함께 '아리랑'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쪽진머리에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던 이연희의 판소리 연기에 대해 시청자들이 비난과 옹호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아무리 드라마라 하지만 판소리 너무하다" "판소리는 아닌것 같다" "판소리좀 제발 내보내지 마라" "못 들어주겠다.춤만 추는게 훨씬 낳겠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이연희씨 판소리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너무 잘했다면 그건 더 이상했을꺼 같다" "힘내고 끝까지 열심히 해달라" "우리나라 고유의 판소리 하기 어려운데 그정도면 잘한것같다" "너무 애잔하게 봤는데 영란이 넘 가엽게 여겨졌다" "아리랑이 국자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라며 이연희의 연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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