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시스, "모빌리언스 경영권 변동 여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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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시스와 모빌리언스는 사이버패스가 모빌리언스의 최대주주인 이니시스에게 제기한 모빌리언스 주권인도단행 가처분 소송으로 혹시라도 입을 수 있는 모든 피해에 대해 사이버패스측에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니시스와 모빌리언스는 사이버패스가 다른 회사를 상대로 터무니없는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경쟁회사를 흠집을 내고자 하는 의도적인 행위로 규정하고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처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중태 이니시스 대표는 "이니시스와 모빌리언스는 뛰어난 재무안정성과 업계 선두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의연히 대처하여 전자지불업계 전체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장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