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평일 훈련참여가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직무능력향상(JUMP)'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범 사업은 평일 야간과 주말에 중소기업 근로자의 교육훈련 수요가 많은 마케팅 직종의 15개 코스와 회계 직종의 6개 코스를 직장인들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교육 수강 대상자는 우선 지원 대상기업의 근로자로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직장인이며, 모든 코스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교육훈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마케팅 분야의 엑스퍼트컨설팅과 중앙일보ITEA, 재무회계분야의 이나우스 아카데미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10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교육훈련을 진행합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