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250선까지 밀리며 폭락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6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81.98P6.11(%) 급락한 1258.30을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미 증시가 경기침체 우려로 폭락한 가운데 80P 이상 급락한 채 출발했다.

환율이 장중 1300원대를 넘어서는 폭등세를 보이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국인은 260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9억원, 4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85억원 매도 우위다.

전 업종이 폭락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4.94% 하락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KB금융, 현대중공업은 9~10% 폭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