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부품소재 지재권 연구개발 내년 60억 신규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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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글로벌 핵심특허를 창출하고 국가지식재산권의 보호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3% 늘어난 2129억으로 편성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지재권 창출 분야의 경우 부품소재 지재권 연구개발(IP-R&D) 지원에 60억원을 신규 배정하고 기업들의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지재권 인력양성 예산을 올해(31억원)보다 대폭 늘어난 56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인 555억원을 편성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1996년 이후 대일 무역 적자의 75%인 1504억달러가 부품소재 수입에서 비롯될 정도로 국내 기반 기술이 취약한 상황"이라며 "생산·부가가치·고용 유발 등 산업 연관 효과가 큰 부품소재 관련 지재권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지재권 창출 분야의 경우 부품소재 지재권 연구개발(IP-R&D) 지원에 60억원을 신규 배정하고 기업들의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지재권 인력양성 예산을 올해(31억원)보다 대폭 늘어난 56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인 555억원을 편성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1996년 이후 대일 무역 적자의 75%인 1504억달러가 부품소재 수입에서 비롯될 정도로 국내 기반 기술이 취약한 상황"이라며 "생산·부가가치·고용 유발 등 산업 연관 효과가 큰 부품소재 관련 지재권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