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명동에 로드숍...국내진출 17년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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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크리스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국내 진출 17년 만에 첫 로드숍(가두점·사진)을 오는 18일 서울 명동에 연다. 스와로브스키는 1991년 진출 이후 백화점,면세점 등에만 입점하고 별도 점포는 내지 않았다.
스와로브스키 명동점은 4층 규모로 연면적은 1320㎡(400평)이며,건물 외벽은 총 2000개의 크리스털로 장식돼 있다. 1층에는 젊은층을 위한 '커플존''영(young)존'으로 구성돼 영화제 등 각종 시상식에 등장했던 제품과 혼수용품이 전시된다. 2~3층에는 스와로브스키 초기 제품부터 현재의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을 마련되고 4층에는 AS센터가 들어선다. 이곳에선 진한 보라색 크리스털이 박힌 팔찌 '베스트 뱅글'(50만원),보라와 파란색 깃털 모양의 '페더 목걸이'(58만원),'엘비스 목걸이'(30만5000원) 등 장신구 및 인테리어 소품 700여종을 판매한다.
스와로브스키는 개점 당일(18일) 바코드가 붙은 스티커 1만2000장을 나눠주고 매장 안에서 즉석 당첨 여부를 확인해 크리스털 USB,펜던트,귀걸이 등을 준다. 또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구잘 투르수노바,비앙카 모블리,브로닌 멀렌 등 3명이 '크리스털 큐레이터'로 나와 제품 설명과 판매를 진행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스와로브스키 명동점은 4층 규모로 연면적은 1320㎡(400평)이며,건물 외벽은 총 2000개의 크리스털로 장식돼 있다. 1층에는 젊은층을 위한 '커플존''영(young)존'으로 구성돼 영화제 등 각종 시상식에 등장했던 제품과 혼수용품이 전시된다. 2~3층에는 스와로브스키 초기 제품부터 현재의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을 마련되고 4층에는 AS센터가 들어선다. 이곳에선 진한 보라색 크리스털이 박힌 팔찌 '베스트 뱅글'(50만원),보라와 파란색 깃털 모양의 '페더 목걸이'(58만원),'엘비스 목걸이'(30만5000원) 등 장신구 및 인테리어 소품 700여종을 판매한다.
스와로브스키는 개점 당일(18일) 바코드가 붙은 스티커 1만2000장을 나눠주고 매장 안에서 즉석 당첨 여부를 확인해 크리스털 USB,펜던트,귀걸이 등을 준다. 또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구잘 투르수노바,비앙카 모블리,브로닌 멀렌 등 3명이 '크리스털 큐레이터'로 나와 제품 설명과 판매를 진행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