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은 15일 내몽골 자치구 호인포기구 및 우리야쓰타이 구역 내 유정 탐사.개발과 관련한 투자결정을 취소키로 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외 협력사와 계약체결 후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코가 했지만 협력사가 신뢰할 만한 업무 협조를 진행치 못해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KG케미칼은 지난 2006년 11월 23일 내몽골 자치구 호인포기구 및 우리야쓰타이 구역 내 유정 탐사.개발과 관련한 지분을 매입키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