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미, 은행권 2500억 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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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우선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최대 2천500억 달러를 은행권에 투입합니다.
재무부는 7천억 달러 규모 구제금융의 첫 단계로 은행권에 2천50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재무부의 금융권 지분 매입 규모는 해당회사당 최대 250억 달러 또는 위험자산의 3%로 제한되며, 재무부는 이들 회사를 대상으로 우선주를 매입할 예정입니다.
헨리 폴슨 재무장관은 "9개 은행이 이번 지분 매각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지만, 씨티그룹과 JP모건체이스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