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 직원들이 자사주 갖기 운동을 벌입니다. 이번 운동은 직원 스스로 주인의식과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누구보다도 회사를 잘 아는 직원들이 심리적 불안감에 따라 동요하고 있는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실물경제에 근거한 객관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키로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자사주 갖기 운동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주식취득 대금의 50%를 무이자 대출 해줄 방침입니다. KG케미칼은 지난 9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에 80억원의 세전이익을 올려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KG케미칼은 향후 친환경 비료화학, 친 환경 자재, 집단 에너지 공급, 종합물류대행 서비스등 다양한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