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길용우 미녀동생 위해 매일 물고기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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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가 넘치는 목소리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탤런트 이계인이 짝사랑 일화를 깜짝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녹화에 참여한 이계인은 "20년 전 길용우의 여동생을 보기 위해 매일같이 길용우의 집에 들렀다"고 고백했다.
길용우는 "이계인이 이상하게도 자신에게 정을 많이 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계인과 각별한 사이"라며 "20여년 전 새벽만 되면 집 벨이 울리곤했는데 문을 열고 나가보면 여지없이 이계인이 낚시를 갔다가 잡아 온 잉어와 붕어를 들고 서 있었다"고 말했다.
이계인은 "길용우의 어머님이 잡아온 물고기로 몸보신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들렀다"면서도 숨겨둔 볼일이 따로 있었다. 사실 이계인은 길용우의 여동생을 보기 위해서 매일 새벽같이 잉어를 잡아서 길용우의 집에 들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계인은 "길용우의 여동생은 정말 미녀였다"며 당시를 회상하고 "그땐 2~3일이 걸려도 목숨을 걸고 물고기를 잡을 때까지 낚시터에 있었고 물고기만 잡았다하면 길용우의 집으로 달려가고는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계인은 "그렇게 고생을 해놓고도 막상 길용우의 집에 가서는 여동생에게는 말 한마디도 제대로 붙이지 못하고 인사만 하고 돌아왔다"며 길용우의 여동생 때문에 가슴앓이를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길용우는 "내가 집안 식구들 중에 가장 못난 편"이라며 "여동생도 길거리 캐스팅이 돼 광고를 찍었을 정도로 미인이었다"고 밝혀 길용우 여동생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최근 진행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녹화에 참여한 이계인은 "20년 전 길용우의 여동생을 보기 위해 매일같이 길용우의 집에 들렀다"고 고백했다.
길용우는 "이계인이 이상하게도 자신에게 정을 많이 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계인과 각별한 사이"라며 "20여년 전 새벽만 되면 집 벨이 울리곤했는데 문을 열고 나가보면 여지없이 이계인이 낚시를 갔다가 잡아 온 잉어와 붕어를 들고 서 있었다"고 말했다.
이계인은 "길용우의 어머님이 잡아온 물고기로 몸보신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들렀다"면서도 숨겨둔 볼일이 따로 있었다. 사실 이계인은 길용우의 여동생을 보기 위해서 매일 새벽같이 잉어를 잡아서 길용우의 집에 들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계인은 "길용우의 여동생은 정말 미녀였다"며 당시를 회상하고 "그땐 2~3일이 걸려도 목숨을 걸고 물고기를 잡을 때까지 낚시터에 있었고 물고기만 잡았다하면 길용우의 집으로 달려가고는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계인은 "그렇게 고생을 해놓고도 막상 길용우의 집에 가서는 여동생에게는 말 한마디도 제대로 붙이지 못하고 인사만 하고 돌아왔다"며 길용우의 여동생 때문에 가슴앓이를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길용우는 "내가 집안 식구들 중에 가장 못난 편"이라며 "여동생도 길거리 캐스팅이 돼 광고를 찍었을 정도로 미인이었다"고 밝혀 길용우 여동생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