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훈씨(상명대 교수)의 사진전이 경기 양평 갤러리와에서 10일부터 11월9일까지 펼쳐진다.

양씨는 1986년 첫 개인전 이후 22년 동안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렌즈에 담아왔다. '강산별곡'이란 주제로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의 산간오지를 찍은 작품들과 호주 원주민 에보리지날,동티모르와 히말라야,아프리카의 에이즈 문제 등을 담은 작품 65점을 만날 수 있다. (031)771-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