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0.08 17:54
수정2008.10.09 10:26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스위스의 한 사업가가 개인 기부금으로는 최대인 1억2500만달러(약 1720억원)를 하버드대에 쾌척했다고 MSNBC인터넷판이 7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스위스 의료기기 제조업체 신테스를 운영하는 한스요르그 비스(사진).1965년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딴 비스는 60억달러의 순자산을 보유,미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전 세계 부호 164위에 오르기도 했다.